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6.01 18:50

인순이·펀치·적재·조명섭 등 정상급 아티스트 출연…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 전달

인천공항공사 전경(사진=손진석 기자)
인천공항공사 전경(사진=손진석 기자)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인천공항 온택트(ON-TACT) 문화예술공연'을 2일부터 인천공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에 인천공항은 365일 오프라인 상설공연을 진행하며 여객들에게 고품격 문화예술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상설공연은 잠정 중단 중이다.

이에 공사는 '언택트(Untact)'와 '연결(ON)'의 의미를 담은 신개념 '온택트(ON-TACT)'공연을 진행함으로써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 공항상주직원 및 국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는 인순이, 펀치, 조명섭, 적재, 코리아 챔버 앙상블, 초묘, 뮤럽, 레트로 트왱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거위의 꿈, Say Yes, 별보러가자 등 대표곡을 선보인다.

공연 영상은 2일부터 인천공항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인천공항TV에서 주 1~2회 업로드 될 예정이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공사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인천공항 온택트(ON-TACT)공연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의료진, 공항상주직원 및 국민 여러분께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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