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6.01 17:24
LG유플러스 어린이 모델들이 'U+아이들나라'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어린이 모델들이 'U+아이들나라'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유플러스는 유아·아동 대상 IPTV 미디어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의 모바일 앱 'U+아이들나라'를 출시한다. 

U+아이들나라는 U+tv 아이들나라의 콘텐츠·서비스를 모바일에서 끊김 없이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IPTV로 보던 영상을 모바일로 이어볼 수 있다. 시청리스트도 연동된다. 

기존에도 모바일 영상 플랫폼 'U+모바일tv'를 통해 U+tv 아이들나라 콘텐츠를 일부 이용 가능했지만, 서비스의 핵심인 아이 맞춤형 교육 서비스·유아친화적 UX·UI·시청 관리 및 시력 보호 기능 이용에는 제약이 있었다. 이번 모바일 앱 출시로 U+tv 아이들나라의 프리미엄 교육 콘텐츠와 아이 맞춤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됐다. 

U+아이들나라는 안드로이드OS에서 이용 가능하며, 올해 11월 iOS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유·무선 연동 기능은 셋톱박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69', '5G 스탠다드', 'U+tv 프리미엄' 이상 요금제를 이용하는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은 U+아이들나라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그 외 요금제 이용 고객 및 타사 모바일 고객은 U+모바일tv의 기본 월정액에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