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안나기자
  • 입력 2016.03.28 17:27
금융위원회의 추천으로 신임 금융통화위원으로 내정된 고승범(사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재무부, 재정경제부, 금융감독위원회, 금융위원회의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경제·금융 관료다.

1962년생으로 경복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온 후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아메리칸대학교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들어와 재무부 국제금융국,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 등을 거쳐 금감위 은행감독과장, 감독정책과장,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2012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금융위의 핵심 보직인 금융정책국장, 사무처장을 연이어 맡아 거시정책이 실제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이해가 깊다는 평가를 받는다.

▲1962년 출생 ▲경복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 ▲미국 아메리칸대학교 경제학 박사 ▲재무부 국제금융국,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 근무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1국 은행감독과장, 감독정책과장, 기획행정실장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사무처장,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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