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6.02 00:23
'동상이몽2' 정찬성♥박선영 (사진=SBS)
'동상이몽2' 정찬성♥박선영 (사진=SB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동상이몽2'에 정찬성♥박선영 부부가 처음 등장한 가운데 두 사람의 일화가 관심을 끈다.

정찬성은 지난 3월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아내 박선영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부상과 관련 "전신마취 수술만 8곳이다. 사지 중에 멀쩡한 데는 왼쪽 다리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프리즘 안경(특수안경)을 쓰고 있고 이 안경이 아니면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눈 상태도 좋지 않다.

정찬성은 아내 박선영이 경기 나가는 걸 만류한 적도 있다며 "나도 화냈다가 미안하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 "아내는 내가 얼마나 고생을 했고 했는지 다 안다"고 설명했다.

한편, 1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결혼 7년차 정찬성 박선영 부부의 필터 없는 현실 결혼 생활과 두 딸과 막내아들을 공개했다.

정찬성은 "경기보다 육아가 훨씬 힘들가"고 말했고, 아내 박선영은 "넷째는 안 되겠다"며 정관수술을 제안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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