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6.02 09:55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조감도 (사진제공=한신공영)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조감도 (사진제공=한신공영)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한신공영이 오는 5일 경기도 양주 옥정신도시에 들어서는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A-17(2)블록에 들어서는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 74~97㎡ 총 767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74㎡ 80가구, 79㎡ 80가구, 84㎡A 221가구, 84㎡B 133가구, 84㎡C 53가구, 97㎡A 46가구, 97㎡B 46가구, 97㎡C 54가구, 97㎡D 54가구다.

단지는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옥정역(예정)이 2024년 개통 예정으로 지하철 연장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예비 타당성을 통과한 GTX-C노선도 이용할 수 있다. C노선 개통시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23분, 단지 인근의 7호선 옥정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1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앞 광역버스 정류장에서 양주~잠실간 광역버스(G1300번)을 이용하면 잠실까지 5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옥정6초등학교(예정)를 품은 초품아 단지인데다 옥정4중학교(예정)와 맞닿아 있으며 도보거리에 위치한 옥정1고등학교(가칭)도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도보 5분 거리에는 근린 상업용지가 자리잡고 있어 편의성도 높다.

양주 옥성신도시 한신더휴에는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 단지 내에는 갤러리가든, 썬큰가든, 오크가든, 티가든 등 여러 가든을 조성해 단지 내에서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실내골프장, 휘트니스클럽, 맘스스테이션, 키즈클럽, 작은도서관, 독서실, 유아놀이터, 시니어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들도 마련될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대형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 다용도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일부 세대에는 주부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을 도입해 쾌적성과 고급스러움을 더할 예정이다. 일부 세대는 가변형 벽체 적용을 통해 특화설계로 소비자의 생활 패턴에 따라 자유롭게 공간을 연출 및 활용할 수 있다.

한신공영 분양 관계자는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는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데다 대형 교통호재까지 갖춰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지역민들의 높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먼저 공급한 제일풍경채가 순위 내 마감에 성공하는 등 옥정신도시에 대한 인기가 증명되면서 양주 이외에 서울, 의정부, 부천 등 타 지역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분양일정은 6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12일 1,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18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110-6번지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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