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6.02 10:00
방시혁 (사진제공=포니정재단)
방시혁 (사진제공=포니정재단)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포니정재단은 제14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BTS)의 제작자인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 의장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포니정 혁신상은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인 ‘PONY 鄭(포니정)’에서 이름을 따 지난 2006년 제정된 상으로,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고 있다.

제1회 혁신상은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수상했으며 서남표 前 카이스트 총장, 가나안농군운동세계본부, 차인표 신애라 부부,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석지영 하버드 로스쿨 종신교수,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조르제토 주지아로 자동차 디자이너, 조성진 피아니스트, 이국종 아주대학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김하종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 대표, 장유정 영화감독·뮤지컬 연출가 등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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