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현성 기자
  • 입력 2020.06.02 14:37
(사진=양주시청 페이스북)
(사진=양주시청 페이스북)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경기 양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양주시청은 2일 오후 코로나19 관외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관련 정보를 일부 공개했다. 시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덕정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지난 1일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주시 측이 아직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어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 남성은 발열·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오전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고 보건소 구급차를 통해 파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현재 확진자 자택 및 주변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구체적인 동선 및 접촉자 관련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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