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6.02 14:42

4차 산업혁명시대 도서관 운영과 맞춤형 이용자 서비스 제공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공공도서관 27개관과 경북도교육청연수원, 경북도교육청문화원이 국립중앙도서관 공모사업인 ‘2020년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활용 시스템 운영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발표했다.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활용 시스템 운영 사업은 도서관 데이터의 체계적 수집·분석을 통해 보다 나은 도서관 운영과 맞춤형 이용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매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도서관은 전국 149개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전액 구축비용을 지원하며, 수집하는 회원데이터는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특정인을 식별할 수 없도록 암호화하기 때문에 개인정보누출의 위험은 없다.

임종식 교육감은 “그동안 축적한 데이터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고, 분석된 자료를 통해 도민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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