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성덕 기자
  • 입력 2020.06.02 16:15
대구 동부소방서는 2일 주택화재 피해민에게 긴급구호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대구 동부소방서)
대구 동부소방서 관계자들이 주택화재 피해민에게 긴급구호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동부소방서)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대구 동부소방서는 2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긴급구호 지원물품(7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을 받은 화재 피해 주민은 지난 4월 집을 비운 사이 주택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1층 내부와 가재도구 일체가 소실됐다.

동부소방서는 지난 2005년부터 주택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민들을 대상으로 재해 복구와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기태 동부소방서장은 "화재 피해를 입는 주민들에게 당장 필요한 것은 실질적인 도움"이라며 "물질적·정신적 고통을 받는 주민에게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