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6.03 08:22
'신한소호성공프로젝트’를 지원 받고 있는 장애인일자리 사업장 기빙플러스의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밀알복지재단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신한소호 성공프로젝트’ 서비스를 1년 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신한소호성공프로젝트’는 매장 위치 홍보, 알바구인, 카드매출조회, 출퇴근관리 등으로 이루어진 IT기반 서비스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4월 기준 소상공인 매출은 56.7%, 전통시장 매출은 5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연합회의 실태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8%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매출이 절반 가까이 줄었다고 답했다.

‘신한소호성공프로젝트’ 지원대상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중 정부일자리안정자금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장과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장애인표준사업장, 자활시설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광업·제조업·건설업 및 운수업 10명 미만 사업장, 그 밖의 업종 5명 미만 사업장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신청 및 세부내용 확인은 신청홈페이지, 또는 신한금융희망재단,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한은행 SOL앱과 이노톡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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