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기원 기자
  • 입력 2020.06.03 11:40
(사진제공=대구은행)

[뉴스웍스=윤기원 기자] DGB대구은행은 대한민국 직장인(근로소득자)이라면 대구은행 계좌 없이도 누구나 쉽게 신용대출 한도 조회가 가능한 ‘IM직장인 간편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간편하고 빠른 절차가 특징인 ‘IM직장인 간편신용대출’은 365일 휴대폰 본인인증만으로 대출한도 및 금리를 1분 이내에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현 직장에서 6개월 이상 재직중인 근로소득자이면 누구나 대구은행 IM뱅크 앱 또는 모바일웹에서 3일 9시부터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소득과 신용도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 받을 수 있고 금리는 급여이체, 카드 이용 등 부수 거래 조건 충족 시 최저 연 2.27%까지 우대 받을 수 있다.

대출 승인 이후 대구은행 계좌를 개설하면 사용할 수 있다. 은행 방문이나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공인인증서를 통한 자동화 서류제출(스크래핑)로 쉽고 빠르게 대출 신청 및 약정이 가능한 강화된 편의성이 눈에 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 대출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은행 방문이나 직원 면담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큰 금액의 신용대출을 저금리로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편리성이 강화된 상품”이라며 "6월 중 중신용 이하 고객을 위한 스마트폰 전용 자동심사대출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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