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기원 기자
  • 입력 2020.06.03 15:53

6월3일부터 6월7일 5일간

대구광역시 북구청

[뉴스웍스=윤기원 기자] 대구북구가 3일부터 7일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하절기 집단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예식장·장례식장 내 식품취급업소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후 자율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위반정도가 중한 사항의 경우에는 관련법령에 의거 적발·행정조치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하절기 집단식중독 발생을 예방함은 물론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특성으로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상존하는 예식장·장례식장 내 식품취급업소에 방역지침을 적극 안내해 관내 발생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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