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기원 기자
  • 입력 2020.06.03 16:16
대구메트로환경
대구메트로환경

[뉴스웍스=윤기원 기자] 3일 대구메트로환경은 지난 5월 29일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공개 모집한 결과 사무직의 경우 34:1, 보건관리직은 1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기획, 회계, 총무, 인사 등 사무직은 4명 모집에 134명, 보건관리직은 1명 모집에 13명이 지원했다.

메트로환경은 이번 주까지 서류심사를 거쳐 채용인원의 5배수를 선발해 면접시험을 치를 예정이며 면접심사는 전원 외부위원을 선임해 전문성과 성실성, 근무자의 자세 등을 살펴 공정하게 선발할 예정이다.

김태한 대구메트로환경 사장은 “이번 채용에서 출신지와 출신교 등 직무 적합성과 무관한 개인 신상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블라인드로 처리해 공정성에 대한 시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인턴사원은 6개월 근무 후 근무성적을 고려해 정규사원으로 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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