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6.03 16:55
수동면 수목회가 3일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수동면 수목회가 3일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 수동면 수목회가 3일 수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김지호 수목회장은 “약소하지만 십시일반 회원들이 모은 성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주민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만수 수동면장은 “지역사회를 걱정하는 선배님들의 따듯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수목회는 수동면장으로 재임했던 전, 현 직원 16명으로 구성된 친목모임으로 평소에도 수동면 발전을 위한 자문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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