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6.03 18:40
기탁식 모습(사진제공=오산시)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가 후원금을 기탁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오산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가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총 10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기탁식은 곽상욱 오산시장과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김성원 회장, 유기성 부회장, 김선익 부회장, 이석규 자문위원, 송수호 총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오산교육재단 장학금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 지원을 위한 후원금이 전달됐다.

김성원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회장은 “지역인재 양성과 지소득층 후원에 참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오산화성지역건축사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도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