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20.06.04 07:49
성주군의회  월항장산농공단지 방문(사진제공=성주군)
성주군의회 월항장산농공단지 방문(사진제공=성주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의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성주군 월항장산농공단지를 방문했다.

월항장산농공단지는 1990년 9월 농공단지로 지정 된 이후 현재 31개 업체가 가동중이나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공장 가동률이 많이 줄어들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농공단지 내에 있는 동문산업, 동아필름을 잇달아 방문한 의원들은 중소기업들의 제품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기업운영 및 농공단지 내 시설에 대한 애로사항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공단 내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근로자들의 불편과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부서와 심도있게 논의했다.

구교강 의장은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하루 빨리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고, 더 좋은 환경에서 기업들이 운영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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