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20.06.04 07:44
고령군 숙박시설 운영 재개(사진제공=고령군)
고령군이 운영하는 숙박시설. (사진제공=고령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고령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1일부터 휴장 중이던 숙박시설을 100일 만에 문을 열었다.

고령군은 지난 2일부터 고령군 관광상품 통합관리 홈페이지 (mall.goryeong.go.kr)에서 숙박시설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숙박 예약이 가능한 시설은 군이 직접 운영하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펜션 및 캠핑장, 대가야생활촌 한기촌과, 민간이 운영하는 부례관광지 바이크텔, 카라반 및 캠핑장이다.

고령군은 숙박 고객 입실 전후 철저한 소독, 숙박 고객 전원 입실 전 발열 체크 및 방문 대장 작성 등 숙박시설 운영 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국민들이 고령군 숙박시설에 방문해 일상의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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