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6.04 09:59
(사진제공=이마트)
(사진제공=이마트)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이마트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주말 이틀간 대대적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바구니 핵심 상품군에 대한 대대적인 1+1,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 혜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가 저렴하게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은 물론 고객 유입으로 이마트에 입점해 있는 임대매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6~7일 이틀간 바나나, 기저귀, 액체세제 등을 파격적인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바나벨리 바나나는 2980원에 1+1으로 선보이며, 군만두, 즉석카레·짜장, 롯데 자일리톨 껌, 액체세제, 주방세제, 헤어 염색약·트리트먼트, 오랄비 칫솔 등을 전품목 1+1으로 판매한다.

같은 기간 하기스·마미포코 기저귀, 페브리즈 섬유탈취제, 브랜드 키친타월, 훼이셜 클렌저, 냉장냉면 전품목은 2개 구매 시 50% 할인해준다. 또 듀라셀 건전지 전품목은 50%, 스미글 가방·필통과 이글루 아이스박스 전품목은 40%, 부탄가스, 알류미늄 호일 전품목은 30%, 물총, 보드게임 전품목은 20% 할인 판매한다.

또 카드 행사를 통해 아이패드 프로·맥 전품목은 7~10%, 닌텐도·PS4 타이틀 행사상품 12종은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카드는 이마트e카드, 삼성, 국민, 신한, 현대카드 등이다.

토요일 단 하루 행사도 실시한다. 오리온 초코파이 등 케익류 과자와 낱개 컵라면(1인 12개 한정), 쌈장은 전품목 1+1에 선보이며, 3M수세미 전품목은 40%, 와인 3만원 미만 전품목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상무는 “고객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장바구니 핵심 상품 행사를 대대적으로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대형마트 업의 본질인 좋은 품질의 저렴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가계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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