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6.04 10:07
박봄 (사진=박봄 SNS/MBN)
박봄 (사진=박봄 SNS/MBN)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박봄이 '대종상 영화제'에서 약간 살이오른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인 가운데 3달전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박봄은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 여러분..뒤에 전광판에서 생일 기념으로 해주신거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봄은 특유의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2월에도 "멍때리는중~"이라는 글과 함께 방송 대기실 모습을 전했다.

한편, 박봄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씨어터홀에서 열린 제56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1부 오프닝 무대를 맡았다. 그는 늘씬한 다리 라인을 자랑했지만 볼살이 오른 모습을 보였다. 이번 대종상 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1962년 이후 처음으로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이날 많은 가수들이 축하 공연을 펼쳤고, 박봄은 변함없는 음색으로 '봄'을 열창했다.

이에 대해 박봄 측은 4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박봄이 지난해 많은 활동을 한 후 체력을 보충하면서 여유 있는 시간을 갖고 있었다. 그러면서 살이 조금 찐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박봄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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