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6.04 11:00

딥원스카드로 구독서비스 결제시 월 최대 7만1000포인트 제공
넷플릭스, 멜론 등 서비스 이용시 받는 혜택 직관적으로 표현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 딥원스카드 영상 광고 장면. (사진제공=신한카드)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카드가 새로운 광고로 구독경제 시장을 공략한다.

신한카드는 딥원스(Deep Once)카드를 활용한 영상 광고를 이달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올 2월에 출시된 딥원스카드는 구독경제에 특화한 상품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일상화한 언택트 시대에 맞춘 상품이다.

이번 광고에서 신한카드는 매달 비용을 내고 필요한 물건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구독경제의 특징으로 ‘몰아’ 라는 단어를 제시했다.

여러 가지 구독경제 서비스를 딥원스카드로 한 번만 자동이체로 등록해 놓으면 넷플릭스 매월 최대 6000마이신한포인트 적립을 포함해 월 최대 7만1000마이신한포인트로 ‘몰아’ 받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이번 광고는 딥원스카드 사용시 받을 수 있는 디지털 구독, 렌탈, 생활 월납 영역의 각 혜택을 대표하는 사용처별로 각각 6초 분량의 짧은 영상 6편과 주요 혜택 중심의 영상 1편을 제작했다.

이를 통해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 사용처별로 유튜브 등 디지털 채널에서 광고 대상을 분리하고 광고 대상의 관심사, 취향, 연령 등에 따라 최적화한 영상을 전달함으로써 광고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영상은 이달부터 신한카드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딥원스카드로 ‘몰아서 쓰면 몰아서 받는다’라는 직관적인 주제로 기획한 만큼 고객들이 카드 혜택을 쉽게 인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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