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6.04 11:11

초등 4~6학년 대상 예술감상교육…6월 5일부터 12일까지 선착순 모집

세종국악당에서 만나는 피카소와 조지 시걸 포스터 (사진제공=여주시)
세종국악당에서 만나는 피카소와 조지 시걸 포스터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감상교육 ‘세종국악당에서 만나는 피카소와 조지 시걸’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www.yjcf.or.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6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세종국악당 연습실에서 무료로 운영한다.

예술 작품을 오감으로 감상해보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현대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표현해보며 문화예술이론과 시각언어를 이해해보는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넓히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성 여주세종문화재단 문화예술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현대미술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와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긍정적인 자세를 갖길 바란다”며 “문화예술교육과 현대미술에 관심 있는 여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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