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선부동 57세 여성 확진…관악구 '리치웨이' 관련 사례 추정"
안산시 "선부동 57세 여성 확진…관악구 '리치웨이' 관련 사례 추정"
  • 윤현성 기자
  • 승인 2020.06.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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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경기 안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안산시청은 4일 관내 18번 확진자 발생을 알리며 관련 정보 및 동선을 공개했다. 시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단원구 선부동에서 남편과 함께 거주하는 57세 여성 A씨다.

A씨는 지난달 31일부터 발열·기침·인후통·두통 등 증상이 나타났으며, 이달 3일 구로구 43번 확진자(72세 남성, 수궁동)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이후 단원보건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은 뒤 4일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됐다.

안산시는 A씨의 거주지와 이동 동선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고,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처했다. 현재 추가적인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지난 3일 앞서 확진된 안산시 17번 환자가 방문한 서울 관악구 소재 건강용품판매업체 '리치웨이'(관악구 시흥대로 552) 관련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경우에도 리치웨이에서 시작된 n차 감염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서울시는 4일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일 관악구 건강용품판매업체 리치웨이에서 판매자인 구로구 70대 남성이 최초 확진된 후 직원과 가족 등 관련 확진자가 총 1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A씨의 감염경로로 추정되는 구로구 43번 확진자 역시 지난 1일 리치웨이를 방문한 뒤 쓰러져 의료기관으로 이송됐고, 이튿날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안산시청이 공개한 확진자 정보 및 동선

[안산 확진자-#18 정보]
ㆍ(나이) 57세(여) / (확진일) 20. 6. 4.(목)
ㆍ(거주지)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ㆍ(가족) 1인(남편)

[안내내용]
▲5월 31일 (일) 증상발현(열, 잔기침, 인후통, 두통)
▲6월 03일 (수) 접촉자(구로구#43)로 자가격리 통보(관악구)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단원보건소 진단검사
▲6월 04일 (목) 검사결과 ’양성‘ 판정,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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