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0.06.04 13:46
경산시청 전경(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청 전경.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코로나19 완치자들이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퇴원·퇴소 후 직접 보건소에 방문해 발급받아야 하는 입원치료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완치 후 격리해제가 된 코로나19 생활비지원 대상자는 등기로 입원치료통지서를 수령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지원비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시에서는 입원치료통지서와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사항 안내문을 함께 발송해 완치 후 일상에서 재발 방지와 생활방역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입원치료통지서 등기우편을 통해 시민 편의 행정을 실현하고 힘든 시간을 이겨낸 완치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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