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6.04 13:04
안산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에 4일 코로나19 18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는 중국 국적 50대 여성으로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에서 남편과 동거해 왔으며 서울 관악구 건강용품 판매점 홍보관과 관련한 확진으로 추정된다.

확진자는 지난 5월 31일 열, 잔기침, 인후통, 두통 등 증상이 발현됐고 6월 3일 서울 구로구 43번째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안산시 단원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4일 양성 판정이 나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됐다.

안산시는 확진자 남편의 출근을 제한하고 확진자 현재 거주지, 이동 동선에 대해 소독도 끝냈다.

시는 확진자 이동 동선은 조사 후 안산시 SNS 및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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