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6.04 13:50
임오경 국회의원(사진제공=의원실)
임오경 의원(사진제공=의원실)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광명갑)은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에 경기도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 32억원이 확보됐다고 4일 밝혔다.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은 상부에 시민운동장을 조성하고 지하에 주차장과 생활문화복합센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1년 1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2021년 3월부터 공사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민운동장 지하를 활용한 주차공간 확보를 통해 교통안전, 이면도로 소통증진, 주차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32억원 도비 확보를 위해 임 의원은 당선인 신분으로 경기도당정협의에서 상반기 특조금지원 1순위를 철산공영주차장 조성사업으로 선정하도록 하는 등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임 의원은 철산시민운동장 지하 복합공영주차장 조성을 이번 총선의 대표공약중 하나로 제시한 바 있다.

임 의원은 “21대 국회 임기 시작과 함께 좋은 소식이 있어 기쁘다”며 “광명의 여러 현안들은 국·도비가 뒷받침 될 때 원활히 추진될 수 있는 사업들 인만큼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산확보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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