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성덕 기자
  • 입력 2020.06.04 15:11
수미창조포럼에서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수성구)
수미창조포럼에서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수성구)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대구 수성구가 지난 3일 구청 대강당에서 '생각을 담는 녹색 도시'를 주제로 수미창조포럼을 개최했다.

수미창조포럼은 수성구의 미래를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아 도시의 현안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 수입에 반영하게 위해 열리는 포럼이다.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선 이희욱 교육지원과장의 구 기본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오경아 가든디자이너, 오욱 영남대 교수, 한승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원 박사, 내일학교 김가람 연구원, 강희원 가든디자이너의 소견과 다양한 사례발표가 있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가 구상하는 도시의 모습은 미래 사회가 추구하는 가치를 담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 정책에 반영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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