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6.04 15:27
송정초등학교 정문 앞 통행로 개선 전(왼쪽)·후(오른쪽) 모습 (사진제공=이천시의회)
송정초등학교 정문 앞 통행로 개선 전(왼쪽)과 후(오른쪽) 모습. (사진제공=이천시의회)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의회 서학원 의원이 이천 송정초등학교 앞 통행로 개선을 신속히 처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스쿨존 내 교통안전 예방이 어느 때보다 사회적 관심이 높은 요즘, 평소 학생들의 보행환경 개선에 관심이 많았던 서 의원은 송정초등학교 앞 도로 개선이 시급하다는 민원을 받았다.

현장을 답사한 서 의원은 ▲초등학교 정문 횡단보도 앞 인도 일부가 돌출되어 신호 대기 시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점 ▲돌출된 인도가 노란색으로 도색되어 어린이 안전구역으로 잘못 인식될 수 있는 점 ▲차량이 굴곡진 차도를 운행할 때 해당 구역을 침범할 우려가 많아 보행자 사고위험이 높은 점을 확인했다.

서 의원은 즉시 이천시에 교통환경 개선을 요구하였고, 관련 부서에서도 이를 명확히 인지하여 신속히 스쿨존 내 도로가 개선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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