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6.04 17:28
조석환 수원시의원이 광교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유아숲체험원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의회)
조석환(앞줄 오른쪽 네번째) 수원시의원이 광교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유아숲체험원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조석환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위원장은 4일 광교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광교 이의동에 위치한 열림공원 유아숲체험원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열림공원 유아 숲체험원은 숲속놀이시설 외 스템프존, 포토존, 숲속교실, 환경친화 조경시설인 햇살파렛트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아이들의 정서교육을 돕기 위해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숲체험원 설계안 조성 단계부터 수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주민들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왔으며 조 위원장도 담당부서와 주민간 가교역할을 적극 수행해 왔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후 이강혁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 조 위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도심 속에 새롭게 조성되는 유아숲체험원에서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아이들이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숲체험원에서 마음껏 자유롭게 뛰어노는 모습이 기대된다"며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이 힐링할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이 잘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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