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20.06.05 00:38
칠곡군 안전관리과는 4일 남부정류장 및 왜관역 광장에서 제291차 군민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연계해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칠곡군)
칠곡군 관계자가 남부정류장에서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칠곡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칠곡군은 4일 남부정류장 및 왜관역 광장에서 제291차 군민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연계해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기상청은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폭염특보 기준도 낮 최고기온이 아닌 습도, 바람 등을 고려한 최고 체감온도로 변경했다. 특히 평균 폭염일수도 10.1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칠곡군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종합대책 T/F팀을 가동, 공무원 및 민간단체 문자발송을 통한 주민홍보 추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도우미 720명을 투입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마련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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