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6.05 13:37
시흥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시흥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노후생활SOC 개선 및 소규모시설 확충사업에서 총 4개 사업 도비 8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 내 노후 생활SOC시설의 개·보수, 기능보강 등을 통해 도민의 이용불편을 개선하고 나아가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사업에는 총사업비의 40%를 도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시민들이 평소 시설개선과 시설확충을 요구한 사업 중 긴급한 사업을 엄선해 총 5개 사업을 신청했으며, 이 중 4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시민의 요구가 적극 반영되었을 뿐 아니라 사업완료 시 시설이용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서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들에 대한 시설개선 사업비 확보를 위해 도의원 및 경기도와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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