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6.05 13:46
윤화섭(왼쪽) 안산시장이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br>
윤화섭(왼쪽) 안산시장이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실적·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 실적, 자율방재단 활성화 실적, 재난대비훈련 실시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1월 진행된 기관장 인터뷰에서 윤화섭 시장은 시의 재난관리에 대한 비전과 그에 따른 추진계획, 예산반영 등에 대해 평가단에 상세히 설명하고 ‘안전도시로 거듭나는 안산 구현’의 시정운영 방침을 밝혔었다.

우수기관 선정으로 시는 정부포상(표창)과 특별교부세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안전대진단 평가에 이어 이번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안전도시 안산’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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