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6.05 15:33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가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코웨이)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고자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코웨이는 생산 공장이 있는 충남 공주시 유구 지역 화훼 농가에서 산 공기정화식물과 꽃 화분 100개를 다음 주 중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0여 곳에 보낼 계획이다. 유구 공장 임직원들에게도 칭찬 릴레이로 꽃 화분을 준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며 판로가 막힌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추천을 받은 사람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이해선 대표는 방준혁 넷마블 의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는 다음 주자로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이해선 대표는 "이런 어려운 시기에 화훼 농가 응원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분들이 있기에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의 행복을 다시 맞게 될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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