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6.05 16:03
본이 에코백 2종 (사진제공=형지I&C)
본이 에코백 2종 (사진제공=형지I&C)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패션전문기업 형지I&C(형지아이앤씨)의 온라인 여성 브랜드 BON:E(본이)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 사용 감축의 메시지를 담은 에코백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에코백 2종은 린넨 소재를 활용한 원단에 내추럴한 아이보리 컬러와 브랜드 슬로건을 더해 디자인했다.

특히 두 종류 중 한 제품에는 ‘달려라 초코’ 등 유니크한 캐릭터와 신비한 색감의 패턴으로 팬층을 보유한 일러스트레이터 ‘밀림’과의 협업을 통해 귀여운 동물 캐릭터인 ‘보니(Bonnie)’가 에코백을 들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그림을 담아 독특함을 더했다.

또한 가방 상단 부분을 스트링 처리해 다양한 스타일 연출과 함께 물건이 흘러내리는 불편함을 방지했다. 사이즈는 남녀 모두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한 크기로 일상용품은 물론 책과 노트북 등 다양한 물품 수납이 가능하다.

BON:E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No More Plastic 캠페인 이벤트(노.모.플 이벤트)’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BON:E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해당 이벤트 게시물을 리그램 한 후 자신만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방법과 ‘이벤트 참여완료’를 댓글에 남기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에 BON:E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에코백(4명)과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온라인 기프티콘(6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BON:E 에코백 2종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롯데아이몰, 신세계몰, LF몰, SSF샵, W컨셉에서 구매할 수 있다. BON:E는 W컨셉 내 기획전 구매 고객과 오는 14일까지 전 제품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도 에코백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은미 형지I&C 마케팅팀 팀장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에 의한 오염이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환경의 날을 맞아 지속 가능의 메시지를 제안하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BON:E의 에코백은 트렌디한 디자인은 물론 상단 밴딩 처리와 넉넉한 수납공간 등으로 수납력도 갖추고 있어 올 여름 다양한 용도의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월에 새롭게 론칭한 BON:E는 소재, 편리함과 같은 패션의 본질적인 면에 집중하며 오래 두고 입는 데일리 웨어를 추구하는 브랜드다. 더 나아가 플라스틱 소비 절감과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No More Plastic(노 모어 플라스틱)’을 브랜드 메인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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