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0.06.05 16:31
미혼모는 ‘생활용품까지 세세하게 신경 써 주시는 지파운데이션과
경산시 관계자가 미혼모에게 지파운데이션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국제협력개발 NGO 지파운데이션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중 특히 저소득 미혼모 가정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지파운데이션은 관내 중위소득 80%이하 미혼모 가정을 대상으로 생계비와 더불어 생활용품(기초화장품 264개)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도움을 받은 한 미혼모는 "생활용품까지 세세하게 신경 써 주시는 지파운데이션과 후원을 연계해준 드림스타트 덕분에 세상을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마음을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국제개별협력 NGO단체로 여성 위생용품 지원 사업 외에도 저소득 아동 청소년,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국내지원사업과 해외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교육, 보건의료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