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6.05 16:39
화성시청 전경(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청사 전경 (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5일 지역 내 코로나19 관내 33번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향남시범살구꽃마을 한일베라체아파트에 거주하는 남자 어린이로 지난달 29일 아랍에미리트에서 모친과 같이 입국했다.

이 어린이는 29일 검역당시에는 무증상 이었지만 6월4일 동탄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고 다음날인 5일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국가지정 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이 어린이와 함께 입국한 모친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며 자가격리 장소 및 주변 소독을 실시했다.

해당 확진자의 모친의 진술에 따르면 입국 후 자가격리 대상으로 외출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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