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06.05 17:25
(사진=경찰청)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40대 남성 A씨가 대구에서 자가격리 중 전주로 무단이탈해 경찰이 추적 중이다. A씨는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됐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5일 "A씨가 4일 밤 9시에 대구시 달서구에서 전주로 무단 이탈했다"며 "전주시 덕진구의 한 기지국 인근에 최종 위치가 포착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전북경찰은 대구 경찰의 협조 요청에 따라 전날 밤부터 A씨를 쫓고 있다. 

전북경찰은 "A 가 휴대전화를 꺼둔 상태라 추적에 어려움이 있다"며 “A씨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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