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6.06 01:51
카페 사장 김은정 (사진=맥심)
카페 사장 김은정 (사진=맥심)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카페를 운영 중인 일반인 김은정 씨가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독자 투표를 통해 TOP 20위권에 진입했다. 

“예쁜 사진 한 번 남겨보려고 지원했다”라는 김은정은 "한 달 동안 PT와 필라테스 열심히 했다. 내 매력적인 허리를 강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프로 모델이 아닌 김은정씨는 촬영을 앞두고 긴장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촬영장에 스태프가 많아 연예인이라도 된 것처럼 기분이 좋았다”라고 전했다.

김은정은 섹시한 포즈와 표정으로 첫 맥심 프로필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독자 온라인 투표를 통해 TOP 20에 진입하여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그는 섹시 코스프레 화보 미션을 거치면서 새로운 맥심 화보와 영상으로 다음 투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 본선 진출자 35명 중 온라인 서바이벌 투표에서 독자에게 가장 많은 표를 받은 TOP 20과, 맥심의 라이브 방송 앱 '맥심라이브'에서 최다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여 ‘슈퍼패스’를 받은 상위 3명 등 총 23명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여 경쟁을 펼친다.

각 라운드 생존자는 100% 맥심 독자의 온라인 투표로 뽑히며, 최종 우승자는 2020년 12월호 맥심 표지 모델로 선다. 생존자 23명의 섹시 코스프레 화보는 맥심 6, 7월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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