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6.06 11:31

 

양서면 주민자치센터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양서면 주민자치센터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지난 2일 경기도가 선정한 ‘노후 생활SOC 개선 및 소규모 시설 확충사업’에 양평군 3개 사업이 확정됐다.

양평군은 양서면 ‘양서 아동·청소년 복지회관 조성 사업’, 옥천면 ‘옥천 4리 마을회관 재건축 사업’, 지평면 ‘지평레포츠공원 트랙 보수 사업’이 선정됐다고 6일 발표했다.

‘노후 생활SOC 개선 및 소규모 시설 확충사업’은 경기도 주관으로 도 내 노후한 생활SOC 시설에 대해 개·보수, 기능보강 또는 시설 신설을 위한 사업비의 60% 이상을 지원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각 사업별 3억원으로 총사업비 9억원 중 6억원은 경기도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3억원은 양평군이 투입해 연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 될 예정이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사업 진행에 가장 큰 걸림돌은 결국 재정 부담인데, 이번 사업 확정을 통해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추진하는데 탄력을 받게 됐다”며 적극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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