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6.07 14:12
박승원 시장이 철산동 현충근린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모습(사진제공=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지난 6일 철산동 현충근린공원 현충탑에서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시민 등이 참석했으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강화된 방역 조치로 추념식 행사와 헌화 및 분양시간 조정,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했다.

박승원 시장은 추념사에서 “호국영령을 기리고 받드는 일은 모든 광명시민이 해야 할 일이며 역사를 바로 보는 첫걸음”이라며 “시민과 함께 나라사랑 정신을 지키고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광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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