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6.07 14:43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경북 시·군체육협의회장 추대

경상북도 시·군체육회장 간담회가 지난 5일 예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사진제공=경북체육회)
경상북도 시·군체육회장 간담회가 지난 5일 예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사진제공=경북체육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 시·군체육회장 간담회가 지난 5일 예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간담회는 도내 19개 시·군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체육회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경북 시·군체육회장협의회 구성도 이뤄졌다.

시·군체육회는 코로나로 인해 도내 모든 체육행사가 연기돼 도에서 추진 중인 침체된 관광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고장의 특성화를 살려 대회 유치 및 전국체전 참가 시·도 선수단 전지훈련장 유치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이 경북 시·군체육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노순하 회장은 "경북체육회와 대한체육회와의 가교 역할에 시·군체육회장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하영 경북도체육회장은 "체육시설 확충 등 어려운 시·군체육을 위해 행정력을 기울여 시·군체육회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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