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석규 기자
  • 입력 2020.06.07 14:48
영양청우회(회장 김경원)는 5일 군청 전정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시뛰는 경북, 살기 좋은 영양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변화의 시작 영양' 결의대회를 가졌다. (사진제공=영양군)
영양청우회(회장 김경원)는 5일 군청 전정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시뛰는 경북, 살기 좋은 영양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변화의 시작 영양' 결의대회를 가졌다. (사진제공=영양군)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영양청우회(회장 김경원)는 5일 군청 전정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시뛰는 경북, 살기 좋은 영양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변화의 시작 영양' 결의대회를 가졌다.

청우회원 및 군청, 경찰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결의대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현실을 공감하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청우회원들과 함께 군청, 경찰서 직원 등 100여명이 이날 행사에 동참하면서 민·관이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지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청우회에서는 향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면서 내 고향 농산물 홍보 및 판매와 내고향 주소하나 더 갖기 운동, 보이스피싱 예방운동 등 살기좋은 영양만들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로 일상의 많은 부분이 위축되고 변화되고 있다”며 “결의대회가 지역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의지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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