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6.08 10:47

5월 29~31일, 자유로 자동차 극장·용인시민체육공원…6월 5~7일, 부산 벡스코서 진행

제네시스 시네마 전경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시네마 전경 (사진제공=현대자동차)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고객들에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문화생활과 차별화된 고객경험 및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제네시스 시네마’가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제네시스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소재 자유로 자동차 극장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용인시민체육공원 주차장, 6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소재 부산 벡스코에서 제네시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극장 ‘제네시스 시네마’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제네시스 시네마는 제네시스 차량 보유 고객과 GV80, G80 3개월 이상 출고 대기 고객 중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약 3000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제네시스는 영화 ‘건축학개론’, ‘베일리 어게인’, ‘영웅본색’, ‘주디’ 총 4편의 영화를 마련해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이 자동차 안에서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영화 시작 전에는 칼럼니스트 김태훈 씨가 상영작을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하고, 손 소독제와 물티슈 등이 담긴 제네시스 항균 키트와 각종 간식이 담긴 제네시스 무비 콤보 등을 제공해 고객들의 영화 관람 편의도 높였다.
 
아울러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제네시스시네마’와 함께 사진을 올리면 고객들의 사진이 스크린에 게시되는 ‘포토 이벤트’, 제네시스 상품 및 신기술 등과 관련된 ‘제네시스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도 선물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생활 기회가 줄어든 고객들이 비대면 상황에서 안심하고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제네시스 시네마’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게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멤버십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고객들을 위해 호텔 서비스 등 일부 혜택 이용 기간 연장과 멤버십 혜택으로 프리미엄 방문 세차를 선택한 고객들에게 차량 내부 자외선 멸균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올해 2월부터 4월 사이에 보증이 만료된 고객들의 보증수리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하고, ‘제네시스 찾아가는 오토케어’ 및 ‘제네시스 에어포트 서비스’ 이용 고객들에게 오는 8월까지 항균 케어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11월 30일까지 이동형 제네시스 상담차 ‘찾아가는 무빙라운지’를 운영해 고객들이 코로나19에 대한 걱정 없이 구매 상담을 받고 시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