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6.08 13:35
여주박물관이 온라인으로 기획 전시한 박물관 모습 (사진제공=여주시)
여주박물관이 온라인으로 기획 전시한 박물관 모습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박물관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기획전시를 서비스한다.

여주박물관은 2016년 여마관(신관) 개관 이래로 ‘원주원씨 충장공파 기증유물전’ ,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다’, ‘세종, 왕이 되신 날’ 등 여주의 역사 자료를 집중 조명한 기획전시를 다수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임시휴관 중인 여주박물관은 그동안 기획전시에서 상영된 영상을 매주 1회 온라인으로 업로드해 관람 기회를 놓친 관람객에게 새로운 전시 경험을, 이미 관람한 분들에겐 다시금 유물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고 8일 밝혔다.

박물관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홈페이지 및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가정에서도 여주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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