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6.08 13:23
양평군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희망릴레이 집수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희망릴레이 집수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더 어려워진 27곳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희망릴레이 집수리사업을 시작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희망릴레이 집수리사업은 올해 8년째로 주거환경 취약계층 150여 가구를 지원했다.

매년 10여개의 기관·단체에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회, 양평군 새마을회,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농협, 양평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양평군지회,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양평군지회, 소노문 양평 등 총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조미영 양평농협 팀장은 “양평군에서 좋은 뜻을 가지고 시작한 사업에 매년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도와줄 수 있어 뿌듯하고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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