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6.08 14:39

위탁의료기관에서 12월 말까지 한시적 운영

이천시청 전경.(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오는 22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 업무가 잠정 중단된 상태로 오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민간 병·의원에 위탁해 23가 다당질 폐렴구균(PPSV23)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민간 위탁은 폐렴구균 고위험군 대상으로 건강보호 및 코로나-19 2차 대유행 대비를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중 23가 다당질 백신(PPSV23) 접종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대상자로 해당 대상자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신분증(주민등록증 등)을 지참하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예방접종을 받으실 분은 병원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컨디션이 좋은 날 접종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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