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0.06.08 20:58

강수명 의장 "합리적으로 견제하고 정책적 대안 제시하는 의회 되도록 노력"

경산시의회 관계자들이 제219회 제1차 정례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의회 관계자들이 제219회 제1차 정례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의회는 8일 제21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2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심사 등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8일 본회의를 시작하여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각 상임위별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18일부터 22일까지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심사를 한다.

이어 23일에는 상임위에서 손병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에 관한 조례안'과 엄정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4일부터 25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배향선 의원이 '성인지 감수성에 입각한 공중화장실 설치·운영과 실질적인 인사·후생복지정책 실현'에 관해 시정질문을 하고 집행부에 성실한 답변과 대책을 요구했다.

강수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결산 및 예비비 심사 등을 살펴보는 중요한 회기로서 행정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감사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 견제와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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