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06.09 11:46

자발적 모금활동…경제적, 사회적 어려움 겪는 저소득가정 어린이 돕기 목적

장재훈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왼쪽부터),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 이상선 현대차대리점협회장이 '코로나19 위기 극복 현대자동차-대리점협회 공동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장재훈(왼쪽부터)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 이상선 현대차대리점협회장이 '코로나19 위기 극복 현대자동차-대리점협회 공동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현대자동차와 현대차대리점협회가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동 기부금' 8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현대차 대리점 대표들의 자발적 모금활동으로 시작해 현대자동차도 기부금 활동을 이어 80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기부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목적이다.

성금은 어린이들의 학습과 안전을 챙기는 '꾸러기 보호 키트 제작'에 쓰일 예정이다. 꾸러기 보호 키트는 손 소독제, 물티슈, 학용품 등이 담겨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해 고객과 함께 하는 현대차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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