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6.09 14:40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KB증권은 KB국민은행 모바일 뱅킹 어플리케이션인 'KB스타뱅킹'을 통해 증권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KB증권 계좌개설 트리플 혜택 이벤트'를 7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서비스 오픈으로 KB국민은행 고객들은 실명 확인 절차만으로도 KB증권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은행 고객들이 증권 계좌를 개설하려면 반드시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던 기존의 불편 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벤트는 'KB스타뱅킹'에서 KB증권 위탁계좌를 처음 개설하는 신규 고객 중 선착순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먼저 계좌 개설 즉시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또 KB증권의 월정액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 '프라임클럽'(Prime Club) 5개월 무료 구독 혜택을 받는다. 계좌 개설일로부터 5년간 국내 온라인 주식 위탁 수수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KB증권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KB스타뱅킹을 통한 증권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프라임클럽 서비스 등 비대면 고객들이 만족할만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KB스타뱅킹 계좌 개설 고객 등 비대면 고객들을 위한 자산관리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금융투자상품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미지제공=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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