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6.09 14:52
이진국(왼쪽부터)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윤순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정봉영 하나금투 둔산WM센터장 등이 둔산WM센터 개점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이진국(왼쪽부터)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윤순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정봉영 하나금투 둔산WM센터장 등이 둔산WM센터 개점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8일 대전에 위치한 둔산WM센터를 비롯해 광장동지점, 노원지점, 도곡지점, 인천지점, 훼미리지점, 포항지점 등 7곳을 복합점포로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그룹차원의 협업 전략인 One WM을 실행하기 위해 증권과 은행의 복합 점포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대도시 중심의 권역별 지방 거점화와 복합 점포 커버리지를 넓혀 협업 전략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번에 개장한 복합 점포를 통해 메가 점포 육성과 복합점포의 확대, 핵심자산관리 인력의 육성 등 다양한 협업 전략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이날 둔산WM센터 오픈식에 참석해 “대전은 지방과 수도권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어 향후 둔산WM센터가 하나은행 둔산지점 및 둔산골드클럽과 손을 잡고 충청지역에서 보여줄 활약이 기대된다”며 “그룹내 콜라보를 통해 증권과 은행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손님의 금융 니즈를 충족시켜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새롭게 오픈한 7개의 복합점포에서 3개월간 연 2.5%를 주는 특판 RP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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