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6.09 17:08

도정질문 6명.. 도정과 교육행정 문제점 지적 및 정책방향 제시

경북도의회 전경. (사진제공=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청사 전경. (사진제공=경북도의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16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도정질문,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0일에는 김상조(구미), 김상헌(포항), 안희영(예천) 의원이, 11일에는 조주홍(영덕), 이재도(포항), 황병직(영주)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대안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이다.

정례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총 33건으로 ‘경상북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민생조례안 24건과 경북도와 교육청의 전년도 결산승인건,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등 7개 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장경식 의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경제가 살아나고 도민들의 일상이 안정되길 바란다"며 "미래 먹거리 창출 및 성장동력 확충과 직결된 내년도 국비확보 및 예타사업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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